exhibitions in Seoul current

Icons and Identities from the National Portrait Gallery, London

시대의 얼굴, 셰익스피어에서 에드 시런까지

National Museum of Korea
국립중앙박물관
137 Seobinggo-ro, Yongsan-gu, Seoul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29 Apr 2021 - 15 Aug 2021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will host the first exhibition in Seoul presenting pieces from the National Portrait Gallery, London. The exhibition features 76 portraits of figures that span centuries of British history. Some of the works were painted by artists such as Peter Paul Rubens, Auguste Rodin, Andy Warhol and David Hockney.
우리는 ‘76명의 삶’과 그들을 그린 ‘초상화’라는 예술 장르에 대해서 이야기하려 합니다. 초상화를 본다는 것은 ‘그림 속 인물을 바라보는’ 시각적인 경험인 동시에 ‘그림 속 인물과 만나는’ 심리적인 경험이기도 합니다. 초상화는 낯설지만 공감하기 쉬우며 단순하지만 복잡한 의미를 가진 그림입니다. 바로 우리, 인간의 모습을 닮았기 때문이죠. 이번 전시는 영국 국립초상화미술관이 간직해 온 세계적인 컬렉션을 처음으로 소개하는 전시로 500여 년의 시간을 넘나들며 세계 역사와 문화를 빛낸 인물들의 초상화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입니다. 전시를 구성하는 다섯 개의 주제, ‘명성’, ‘권력’, ‘사랑과 상실’, ‘혁신’, ‘정체성과 자화상’은 초상화가 가진 다양한 의미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번 전시를 보는 즐거움은 셰익스피어, 엘리자베스 1세, 아이작 뉴턴, 비틀스, 에드 시런에 이르기까지 영국과 세계의 역사를 빛낸 인물들을 만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데에 있을 것입니다. 전시를 보는 동안 그림 속 인물과 눈을 맞추고 그의 인생을 떠올려 보세요. 그리고 그 사람의 눈빛과 표정을 담아 가실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Source: National Museum of Korea
Source: Yonhap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