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shows in Seoul ending soon

1,056 Hours

1,056시간

Sulki and Min 슬기와 민

Whistle
휘슬
3F 12 Hoenamu-ro 13-gil, Yongsan-gu, Seoul
서울시 용산구 회나무로13길 12 3층
11 Sep 2020 - 24 Oct 2020
The title 1,056 Hours indicates the show’s total duration, 44 days. As it implies, the graphic designers Sulki and Min address time in this exhibition. More specifically, the works on display demonstrate how time is materialized—or becomes a material—in relation to language and media. None of the works, however, directly delves into any of the issues. Instead, they play with them like touch and go, almost as if evading the questions that they have asked themselves. There is bit of a joke like humor about the entire exhibition. Even the work descriptions: “1 second” or “single-channel video on 55-inch Samsung TV The Serif KQ55LST01AFXKR” sound like they imply something other than the duration or medium.The works gently tweak the notions of change, rhythm, and repetition, all integral to our understanding of time, challenging certain expectations with time-based media...
Source: 휘슬/Whistle 이지원/Rhee Z-won
‘1,056시간’은 44일이라는 전시 기간을 가리킨다. 제목이 암시하듯, 그래픽 디자이너 슬기와 민의 이 전시는 시간을 다룬다. 구체적으로, 전시 작품은 언어, 매체와 연관해 시간이 어떻게 물질화하는지, 어떻게 재료가 되는지 조명한다. 그러나 이런 주제를 깊이 파고드는 작품은 없다.. 오히려 작품들은 작가 스스로 던진 질문에 대한 답변을 회피하듯 장난스레 스치고 지나가기만 한다. 실제로 전시 전체에는 농담 같은 느낌이 약간 있다. 작품 정보마저도 그렇다. “1초”나 “삼성 세리프 TV KQ55LST01AFXKR 55인치에 단채널 비디오” 같은 정보는 작품의 상영 시간이나 매체 말고도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작품들은 시간을 이해하는 데 중추가 되는 변화, 리듬, 반복 같은 개념을 점잖게 뒤튼다. 그리고 우리가 시간 매체에서 기대하는 바를 일부 허물기도 한다...
Source: 휘슬/Whistle 이지원/Rhee Z-won
Source: 휘슬/Whistle
Source: 휘슬/Whistle
Source: 휘슬/Whistle
Source: 휘슬/Whistle